|
|
2015년에도 조상 땅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1월 20일(화) 14:48
|
경북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도민들의 숨어있는 재산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북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를 통해 도민들이 찾은 토지는 총 2천248건 1만 1천931필지(2645만 5천㎡)에 이른다. 이는 2013년 면적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홍보로 도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해 서비스 신청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인 구비서류(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등)을 갖춰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 또는 도 토지정보과를 방문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도 토지정보과장은“앞으로 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홍보와 함께 관련 절차 간소화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