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설
전체기사
뉴스 > 사설
괴문서 유출자 찾아내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1일(수) 15:20
선거치고 유언비어나 마타도어가 판
을 치지 않는 선거는 없다. 대선과 총선은 물
론이고 지방선거 조합장선거 등 무수한 선
거에서 출처 불명의 말을 만들어 아니면 말
고 식으로 상대방을 비방하고 헐뜯는 선거
를 우리는 무수히 보아왔다.
딱딱한 선거판에 이런 유언비어들은 양념
처럼 선거를 재밌게도 만든다. 그러나 이러
한 행위들이 지나치면 축제의 장이 아니라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된다.
경주상공회의소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현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방하는 괴 유인물이
나돌고 있다.
이 유인물은 경주지역 일부 언론사와 상의
회원들께 무작위로 배포돼 혼탁 선거의 조
짐까지 보이고 있다. 비겁한 짓이다. 얼핏 보
면 이 유인물을 만들고 유포한 사람은 과거
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인물 중 한명으로
보이기도 한다.
유인물은 현 김은호 회장을 상의와 관계없
는 사람들께 밥이나 사주고 꽃이나 보내고
폼만 잡는 사람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그러
면서 손영태 전 회장, 황대원 전 회장, 이정
우 전 회장 등을 거명하며 아주 능력 있는 사
람들이기 때문에 이 세 사람 중 한 사람을 추
대해 회장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 사람 중 한사람이 회
장 자리가 욕심이 나서 이러한 유인물을 만
든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올 수도 있
다. 그러나 그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분
이라도 상의회장 자리를 탐낼 사람은 없어
보인다.
특히 황대원 회장은 임기를 다 채우지도 않
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용기 있는 사람이
다. 필자가 봤을 땐 정신 나간 사람의 짓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글의 내용을 보면 문맥도
맞지 않고 내용이 졸렬하기 그지없다.
상의 운영에 할 말이 있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정당하게 실명을 밝히고 떳떳하게
질의를 통한 해명을 받아내면 될 것이다. 비
겁하게 뒷전에서 비방하고 헐뜯는 짓은 삼
가야 한다.
경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일고의 거론 가
치도 없기 때문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
이다. 그러나 7천여 상공인들의 명예나 투
명성을 위해서라도 수사를 의뢰해 찾아내야
한다. 그래야 깨끗한 선거풍토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달 첫 방송…경주서 성공 기원 ..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