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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주민복지·기업유치 지원
1인당 500만원 내 융자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1월 26일(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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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정 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감포·양북·양남 3개 읍면이 대상이며 융자총액은 3억 원이다. 시에 따르면 ‘주민복지 지원 사업’에는 1억 원으로 1인당 500만원 이내, 기업유치 지원 사업에는 2억 원으로 1개 기업 당 2천만원 이내로 융자하며 이율은 연 3%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신청사업 가운데 주민복지 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주거환경 개선, 기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기업유치 지원 사업은 전기사업법에 의거 산업용 전력을 공급 받는 기업으로서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기업, 회사,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아울러 융자금에 대해서는 융자 본연의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시와 융자 수혜자 및 기업이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융자금은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민과 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경영의 상생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여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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