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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시행
올해 165가구 6억 7,300만원 지원… 주거 환경개선
2월 13일까지 지원 접수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원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1월 26일(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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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예시 사진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2015년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사업’ 지원 접수를 내달 13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원범위는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하며,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국비보조 사업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6억 7천300만원을 확보해 총 165가구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붕개량 사업도 시행한다. 2월 중 사업대상을 선정해 3월에는 신청주택을 방문해 실측 및 철거일정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하며, 사업비 잔액발생 시 추가 대상자를 모집하기 위하여 상시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희열 환경과장은 “슬레이트는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고 함량 석면 건축자재로, 이번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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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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