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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해진 사랑의 온도 ‘높혀주세요’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27일(화)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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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건천애향청년회(회장 김성복)는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건천읍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연말 건천애향청년회에서 ‘어려운이웃돕기 건천사랑음악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건천읍의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자금으로 지원된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와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성복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해에 창단한 건천애향청년회의 첫 복지사업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황석호 건천읍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미지근해진 이때에 건천애향청년회의 기부와 나눔 분위기를 활성화 시켜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연말연시에만 집중되고 있는 성금모금이 연중기부와 나눔으로 확대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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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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