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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서 ‘온정 나누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27일(화)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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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대자동차 신입사원 35명은 지난 16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신입사원의 결속력과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자 계획됐으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 기초교육과 함께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특히,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업적응훈련반 및 경주시장애인종합 보호작업장에서는 지적장애인의 직업훈련으로 현대자동차 주요 차량의 부품조립을 하청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이곳의 자원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생산하게 될 차량의 기초 작업에 참여하는 것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을 거라 여겨진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원들은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없었지만, 이번 신입사원교육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한 직원은 교육을 마친 후 정식 근무지로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성타스님은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현대자동차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마치는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신입사원들의 자세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이용자분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년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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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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