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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안전교육·자정결의대회
경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안전사고 다짐 결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2일(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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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현기)는 지난달 26일 오전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명(경주시 450, 영천시 50)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교통안전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함께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를 결의대회를 가 졌다.
이번 안전교육은 경주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이성목 교수의 어린이집 통학버스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천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어린이집의 안전인식이 강조되는 시국을 반영해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어린이집 스스로 자정 결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안전사고 방지를 다짐했다.
경주시와 경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교통안전, 아동학대,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수시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보육교직원들의 품격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집 합동방문 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주시 보육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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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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