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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연한공업㈜, MOU 체결… 고용증대·경제활성화 기대
올해까지 67억원 투자, 11월 정상가동 계획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9일(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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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주시는 지난 4일 부시장실에서 연한공업㈜과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 설립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연한공업 오원석 대표이사, 오른쪽은 김남일 경주시부시장.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4일 부시장실에서 연한 공업(주)의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설립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남일 부시장, 권영길 경주시 의회 의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오원석 연한 공업(주)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연한 공업(주)는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구어2일반산업 단지 내 6천600㎡(2천 평) 부지에 건축 연면적 4천760㎡(1,440평/사무동, 공장동, 창고 등) 규모로 총 67억 원을 올해 10월까지 투자를 완료하고 11월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3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업 확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부시장은 “활발한 기업 활동을 통한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과 산업 발전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민 고용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한 공업(주)는 1996년 11월 창업해 경주시 외동읍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02년 4월 노동부로부터 ‘CLEAN 사업장’으로 인정·지정받았으며, 2003년 5월에는 ‘사출 SQ-MARK’를 획득하는 등 자동차용 각종 램프 제조분야의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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