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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경로당이 최고야!”
경주시 모범경로당 23곳 선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9일(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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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로당 기능 혁신을 위한 경로당의 자치기능 강화와 운영 내실화 및 건전한 놀이문화 권장·전파를 위해 지난 2일 ‘2014년 모범경로당’을 선정 했다.
5개 평가항목, 100점 만점으로 지역 노인 참여도(30점), 청결 및 비품관리 상태(20점), 건전문화 및 프로그램 운영상태(30점), 교통봉사 및 자원봉사 활동(15점), 기타 미담사례(5점)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읍면동별 최고 점수를 받은 각 경로당 1곳을 선정했다.
경주시에는 605개 경로당이 등록되어 어르신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고, 특히 이번 평가에는 감포읍 나정 1리 경로당 외 22개소가 선정되어 지정에 패를 수여받았으며 특별 운영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경주시는 2015년에도 모범경로당 지정에 1천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로당이 단순한 사랑방 역할을 벗어나 여가문화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의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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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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