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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택관광, 삼성과 손잡고 세계화 나선다
경북도·삼성·한(韓)스테이사업단 협력체계 구축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2월 10일(화) 13:34
ⓒ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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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북의 산재한 명품 고택 상품화를 위해 초일류 기업 삼성과 손을 잡고 세계화에 나섰다.
도는 지난해 연말 경북 창조경제 혁신 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삼성, 한스테이 사업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삼성의 서비스 노하우와 세계적 브랜드를 접목해 경북의 명품 고택 세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스테이 사업은 경북의 고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문화 체육관 광부와 경상북도, 한스테이 사업단이 공동 추진하는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한국형 숙박문화체험을 국제적 수준의 통합 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한 스테이 사업은 경북의 창조경제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의 계열사인 호텔신라의 경영 노하우, 서비스 기법과 교육, 각종 매뉴얼 등의 컨설팅 지원으로 경북 고택을 관광명품으로 육성한다.
삼성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활용해 삼성의 각종 홍보물과 책자, 웹사이트 등에 한스테이 로고, 명칭을 사용하며, 이를 통한 국제 관광시장의 신뢰성 확보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은 선도적으로 경북 고택을 삼성 직원들의 지정 숙박업소로 선정하고, 각종 위크숍, 휴가철 캠프, 예절 교육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국제행사, 해외 바이어 등 고객들이 호텔신라 숙박 예약 시 경북 고택을 연계한 체험상품으로 패키지화하고 고택에서 한국적 문화와 분위기를 느끼며 종가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스테이 사업단은 지난해 정부 지원으로 한 스테이 사업 운영 매뉴얼, 회원 모집과 교육 매뉴얼, 통합 홈페이지 구축, 24시간 콜센터 운영, 온라인 예약 및 전자결재 시스템 구축하고, 세계적 숙박 브랜드인 지트 프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경북은 전국 고택의 약 40% 보유, 한국을 대표하는 3대 문화권, 한류문화 확산 등 우수한 여건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미 유럽, 미주 등지에서는 자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숙박 브랜드가 꽤 많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사회, 경제적인 영향력도 매우 크다.
특히, 프랑스에 본부를 둔 지트 프랑스는 유럽 20여 개국에 걸쳐있고 영국의 팜 스테이, 미국의 헤리티지 등이 국제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 “세계적인 브랜드 삼성기업과 협력을 통해 경북 고택과 한류문화를 전 세계 관광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경북관광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재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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