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소년소녀합창단 나눔의 향연
지역 다문화·소외계층에 라면 55박스 전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0일(화) 13:43
|
|  | | ⓒ 황성신문 | | 경주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향희)은 지난달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중부동주민센터에 라면 55박스를 기증했다. 기증된 라면은 지난해 12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연주회’에서 화환 대신으로 받은 축하 라면을 지역 다문화가정 및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했다.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은 경주지역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995년에 창단해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재능 있는 아이들 1천500여 명을 배출 했다. 이스탄불 in 경주행사, 부산 국제합창제 등 국제행사 연주, 대통령 국가행사 등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있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고사리 손의 합창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