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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 박서규 회장 연임
회원들 만장일치 재추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0일(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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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경주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 었다.
이 자리에서 작년 보궐선거를 통해 1년 동안의 임기를 마친 박서규 회장(사진)이 모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되어 13대 경주시새마을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서규 회장은 1982년에 성동새마을금고에 입사해 전무로 퇴사, 11대, 12대이사장을 거쳐 현재 13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또한 회장선임과 함께 새로운 감사도 함께 선출되었는데 전 동천동협의회장을 거쳐 경주시새마을회 감사를 지낸 최용찬 감사가 다시 재선임됐고 신임 감사로는 이사로 있던 한영훈 이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이로서 경주시새마을회 신임 회장단은 지난 1월 20일 부녀회 총회를 시작으로 1월 23일 협의회총회 등을 거쳐 지난 2일 경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단 선임이 모두 마무리 됐다.
박서규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읍면동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경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설 것이니 우리 지도자들도 솔선수범하는 마음자세로 지역사회에 봉사해 달라” 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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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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