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경상북도관광공사 조직개편 내·외국인 관광객, 경북으로 불러들인다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2월 10일(화) 14:24
ⓒ 황성신문
ⓒ 황성신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사진)는 지난 3일 급
변하는 관광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꾀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공기업 출
범 3년차를 맞아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 계획 적극
이행과 공사 운영의 효율성, 생산성 확보, 미래 준비
등 공사 발전에 관한 새로운 동력을 얻고자 현장 중심
의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했다.
● 중화권 관광객 유치 전담조직 신설
600여만 명에 달하는 중화권 관광객(요우커)을 경북
에 적극 유치할 뿐만 아니라, 일본·동남아 권역 관광 상
품 개발 및 마케팅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전
담할 해외 마케팅팀을 신설해 경상북도의 ‘만리장성 프
로젝트’를 뒷받침하고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
의 해’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부서통합·업무 이관으로 효율성 증대·
관광활성화
마케팅사업처 내 관광마케팅팀과 마케팅 사업 팀을
통합해 국내마케팅팀으로 재탄생시켜 국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사업을 적극 펼쳐 외국으로 빠
져나가는 내국인 관광객을 경북에 적극 유치하여 최
근 경기 침체로 저하된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공기업의 윤리경영과 청렴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됨에 따라 윤리감사실 내에 법무 파트를
만들어 부정·부패의 고리를 근원적으로 차단,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홍보팀에 전
산·정보화 업무를 통합해 SNS(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강화로 기존의 일방적 홍보에서 도민과 쌍방향
소통하는 홍보전산팀으로 개편한다. 또 보문 및 감포
단지 조성계획 업무를 기존 단지 관리 팀에서 개발 노
하우가 풍부한 개발협력팀으로 이관하여 급변하는 투
자자 트렌드와 관광사업체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수
용할 방침이다.
● 결재단계 축소를 통한 조직슬림화·신속한
의사결정
공기업의 복잡다단한 조직구조로 인한 의사결정 지
연 등 비능률적인 공공형 결재 시스템을 선진화된 민
간 기업형으로 과감히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결재단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여 신속한 의
사결정을 통한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업무개선과 조직
슬림화는 물론 간부들에게도 담당 업무를 부여함으로
써 간부 비중을 줄임과 동시에 모든 직원이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선진형 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 신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변화와 혁신 TF팀’
구성
공사 발전 전반에 관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태스크
포스팀 내 ▲신수종사업파트 ▲조직문화 파트 ▲소통
융합 파트 ▲투명경영 파트 ▲찾아가는 서비스파트를
두고, 각 파트별 과제 발굴 및 도출된 결과에 의거 대
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
사적 경영혁신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
고 역동적인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국가 간 지자체
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관광시장 환경에 선도적
으로 대응키 위해 현장 중심의 조직체계 구축으로 지
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조직 개편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재편되는 실무형 조직
이 감포․안동관광단지 민자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에
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에 적극 참여해 내·외
국인 관광객 유치를 증대함으로써 경북관광을 선도하
고 관광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도민의 공
기업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발행..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