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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공무원 경주최부자 아카데미 체험
해외 보건의료정책 담당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열려
市, 최부자 정신 글로벌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것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6:28
ⓒ 황성신문
중남미 7개 국가의 보건 공무원 등을 초청해 열린 ‘2015년 해외 보건의료정책 담당공무원 연수프로그램’(K-Pharma Academy) 가운데 도입행사(Induction Ceremony)가 지난 9일 경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멕시코, 칠레,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쿠바 등 중남미 7개 국가 보건부 및 인허가 기관, 제약·의료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를 이해하고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경주최부자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우리 고유의 한복체험을 비롯한 ‘변성희’ 동의대 교수의 ‘경주최부자아카데미 특강’, ‘정영미’ 다도예절전문가에 의한 ‘다도체험’, ‘주용식’ 중앙대 교수의 ‘한국 역사와 경제개발 경험 소개’ 그리고 ‘경주최부자 고택 방문’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변성희 동의대 교수는 ‘21세기 시대정신!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라는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상황’, ‘경주최부자의 6훈과 6연을 중심으로 최부자가문의 교훈 소개’,‘최부자가문이 실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례’, ‘21세기 경주최부자로 살아가기’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2015년 K-Pharma Academy는 G2G(정부간)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제약·의료기기 분야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보건의료분야 소개를 통한 정부간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13년 12월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주최부자의 철학과 리더십을 통해 공존과 상생을 배우고 체험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최부자아카데미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태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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