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직장인, 설날 세뱃돈 평균 20만원 준비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8만원 이상 높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6:37
ⓒ 황성신문
직장인들은 올해 설날 세뱃돈으로 평균 2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비주얼다이브와 함께 직장인 728명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설날 세뱃돈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인지를 질문한 결과, 남녀 직장인들은 평균 20만1456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결혼 유무별로 살펴보면 기혼 직장인(36.8%, 268명)들이 평균 24만여 원(24만932원)을 세뱃돈으로 지출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미혼 직장인(63.2%, 460명)들은 평균 16만여 원(16만 1천21원)을 지출한다고 답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세뱃돈 지출 금액이 약 8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뱃돈 지출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이 전체 46.2%로 가장 많았고, 44.4%는 ‘세뱃돈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세뱃돈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9.5%에 그쳤다.
세뱃돈 지출 규모를 줄이는 이유로는 ‘세뱃돈 외에도 지출할 돈이 많아서’가 38.4%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먹고 살기 빠듯해서(36.8%)’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세뱃돈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아서(11.5%) △세뱃돈을 줘야 할 대상이 늘어 부담이 커져서(7.7%) △세뱃돈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아서(5.0%) 등의 의견도 있었다.
세뱃돈을 받는 대상의 나잇대별로 살펴본 결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는 ‘5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38.6%로 가장 많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3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전체 32.6% 비율로 가장 높았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 적정금액으로는 ‘1만원이 적당하다(59.5%)’는 의견이 많았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