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직장인, 설날 세뱃돈 평균 20만원 준비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8만원 이상 높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6:37
ⓒ 황성신문
직장인들은 올해 설날 세뱃돈으로 평균 2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비주얼다이브와 함께 직장인 728명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설날 세뱃돈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인지를 질문한 결과, 남녀 직장인들은 평균 20만1456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결혼 유무별로 살펴보면 기혼 직장인(36.8%, 268명)들이 평균 24만여 원(24만932원)을 세뱃돈으로 지출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미혼 직장인(63.2%, 460명)들은 평균 16만여 원(16만 1천21원)을 지출한다고 답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세뱃돈 지출 금액이 약 8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뱃돈 지출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이 전체 46.2%로 가장 많았고, 44.4%는 ‘세뱃돈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세뱃돈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9.5%에 그쳤다.
세뱃돈 지출 규모를 줄이는 이유로는 ‘세뱃돈 외에도 지출할 돈이 많아서’가 38.4%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먹고 살기 빠듯해서(36.8%)’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세뱃돈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아서(11.5%) △세뱃돈을 줘야 할 대상이 늘어 부담이 커져서(7.7%) △세뱃돈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아서(5.0%) 등의 의견도 있었다.
세뱃돈을 받는 대상의 나잇대별로 살펴본 결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는 ‘5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38.6%로 가장 많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3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전체 32.6% 비율로 가장 높았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 적정금액으로는 ‘1만원이 적당하다(59.5%)’는 의견이 많았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