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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웃음 넘치는 교촌한옥마을 문화공연
한국 전통문화 만끽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02일(월)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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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한옥마을이 경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는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약 11개월간 교촌한옥마을 내 저잣거리와 향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지난 설에도 교촌한옥마을 저작거리에서 ‘의기양양’ 이라는 주제로 귀성·관광객,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주교촌한옥마을 설맞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 돋음 하는 경주교촌마을과 월정교를 바탕으로 전통한옥의 아름다음과 문화공연의 감동이 어우러진 이색공연으로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주시는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해학과 웃음이 있는 흥겨운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2015년 양의 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온 한 관광객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문화공연의 감동이 어우러진 이색공연으로 감동의 시간이 되었고 경주교촌마을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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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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