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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새마을금고, 쌀500kg 기증
‘최부자의 6훈(訓)’ 실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2일(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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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내남새마을금고(이사장 최인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좀 도리’ 쌀 20kg 25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내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좀 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던 이웃사랑의 실천 운동이었다. 내남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주민들은 그 마음을 그대로 이어받아 십시일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인호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명가인 ‘최부자’ 가문의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이 없게 하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나눔의 정신을 이어 받아, 이웃 사랑 마음이 내남면을 시작으로 널리 퍼지길 바라며, 이 운동에 참여한 기부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권상택 내남면장은 “사랑의 좀 도리 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노인, 장애인 가족 등 사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쓰도록 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남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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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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