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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장학회, 장학금 1억 5600만원 전달
경주출신 대학생 39명 대상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02일(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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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동암장학회(이사장 손경호)는 지난달 24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1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3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암장학회 이사장인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회장과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출신 대학생 3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39명의 학생에게 1인당 1·2학기 각각 2백만원씩 총 1억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암장학회는 1995년 12월 경동도시가스, 경동나비엔 등을 창업한 고 손도익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동암장학회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29회에 걸쳐 804명에게 12억 9천5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경주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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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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