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꽉 막힌 알천북로, 시원하게 뻗었다
경주교~일천교 구간 4차로로 확장공사 완료
경주 화백컨벤션 개관 등 원활한 교통망 구축
출퇴근·관광시즌, 주말 교통체증 해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2일(월) 17:33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출퇴근시간과 관광시즌 상습 교통체증으로 통행에 몸살을 앓던 알천북로(경주교~알천교) 연장 1.2km를 4차선(가변차선 포함 최대 7차선)으로 확포장 공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시에 따르면 경주교와 철교 밑 지하차도 구간과 시청으로 진입하는 양정로삼거리 등 교통이 혼잡한 알천북로의 확장을 위해 총 사업비 70억원(방페장특별지원금 65, 시비 5)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해 완공했다. 이번 공사로 확포장 구간 내 교통량 분산 및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로등 및 신호체계 정비, 북천변 인도 및 노상주차장 설치 등 북천 체육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 시청 진입 주 관문으로서 대외적 이미지도 높였다. 또한 출퇴근 시간과 주말 및 관광 성수기에 상습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알천북로 확장 완공과 구황교 등에 개량공사가 마무리 되면 오는 3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개관과 4월 세계물포럼, 경주벚꽃 마라톤 대회 등에 차질 없는 교통망이 구축되며 관광시즌 및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