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제
전체기사
경제일반
기업
뉴스 > 경제 > 기업
경주하이코 첫 행사 성공적인 ‘데뷔’
2015 한국마이스연례총회·마켓플레이스 치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9일(월) 15:43
ⓒ 황성신문
(사)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 서울 중구 소재)가 주최하고 경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와 경주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2015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가 ‘창조관광의 중심, 융·복합 MICE!’란 주제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관 첫 행사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 공무원 및 관련기관, 업종별 협회·단체, 대학교, 컨벤션 특성화고까지 MICE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관계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하나가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국제행사다.
특히 올해 첫 시행하는 융·복합 마켓플레이스는 새로운 전시 형태로 국제회의 도시, 컨벤션 센터, 마이스 전문업체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회의와 축제조직위원회 등 70여 부스가 설치되며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다양한 기법으로 전시하고 상담하는 행사이다.
하이코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회의 주최자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가장 컨벤션하기 좋은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마이스 전문가는 “경주 하이코(HICO)가 가장 한국적인 컨벤션센터이나 전시회를 열기에는 지역 인구가 적고 산업기반도 약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으나, 하이코 관계자는“대부분의 컨벤션센터가 전시장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이 말은 다른 센터들은 국제회의를 하기 불편하다는 의미이고 경주 하이코야 말로 컨벤션하기 제일 좋은 곳이라는 반증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상규 하이코 사장은 “지난 2일 개관하면서 첫 손님으로 마이스 전문가들을 선택했다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고 싶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수능을 치루는 학생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경주하이코는 정상 임대 수준까지 오르는데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다른 센터들과는 3월 현재 세계물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규모의 행사가 36건에 10만여 명이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하이코를 국제마이스 산업의 전초기지로 삼아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컨벤션 성수기뿐만 아니라 비수기까지도 임대할 정도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