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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水)처리 특허기술 빛났다
물 관리 심포지엄·전시회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09일(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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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에코물센터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제23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경주시의 ‘수(水)처리 특허기술(GJ-R 공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국내 물 산업 육성·발전 전략과 물 관리 전반에 걸친 정책, 기술·산업정보 교류의 장으로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했다. 이날 상하수도 관계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약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水)처리 특허기술(GJ-R 공법)을 보유한 경주시는 이 기술을 이전받은 ㈜한화S&C와 공동으로 참가, 물 관리 우수사례 발표와 기술소개 및 현장적용 홍보에 주력해 타 지자체, 환경기업, 물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경주시의 급속하수처리기술(GJ-R공법)은 지난 2014년 12월29일 ㈜한화S&C로 민간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며, 특허료 등의 시 수익 창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에 에코물센터가 ‘수 처리 분야 산업시찰 코스’로 지정돼 전 세계 물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할 계획으로 철저한 행사준비 등으로 친환경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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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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