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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42억 예산 편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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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역 노인들에게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하고, 경로당 저치기능 강화 및 운영 내실화와 건전한 놀이문화 권장·전파 등을 위해 지역 경로당에 42억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지원 사업으로는 안강읍 옥산4리 경로당 외 4곳 신축과 감포읍 팔조리 경로당 외 50곳의 보수에 약 14억원이 지원된다. 현재 605곳의 경로당에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을 포함해 연 352만원~367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양곡은 읍·면지역 경로당은 7포씩, 동지역은 6포씩 지원한다. 또한 건강관리·운동·교육·여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TV등 물품과 허리벨트기, 혈압측정기 등 건강보조기구를 보급하며, 노인장수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관리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연말에 한 해 동안 모범적인 활동으로 운영한 경로당을 선정 모범경로당 지정패 및 50만원씩 특별운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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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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