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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지원과, ‘봉사·나눔’두 마리 토끼
급식봉사·후원금 전달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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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청 복지지원과 직원들의 ‘봉사와 나눔’이라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자원봉사자가 늘 부족한 금요일인 지난 6일, 점심시간을 반납하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가족들에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직원들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난 2월 24일에 열린 ‘2014년 직무성과평가 보고회’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하면서 진정성 있는 봉사의 의미를 더 했다. 이날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장애인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직원들이 밤낮없이 일한 성과로 받은 값진 상금이지만 더 갚진 곳에 사용하자며 기부의 뜻을 모아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어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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