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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제 극복, 리더되자” 경주농업대학교 입학식
3개 과정 137명 대상
오는 11월까지 1년과정
전문 농업인 양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14:32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2015학년도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6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가졌다
ⓒ 황성신문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2015학년도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6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가졌다.
과정별 강의계획과 학사운영 규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에 앞서 계명대학교대학원 ‘김용일’ 원장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중년을 넘어 새로이 도전하는 입학생들에게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열정적인 특강이 있 었다.
올해 경주농업대학은 토마토, 전통발효식품가공, 귀농귀촌과정 등 3개 과정에 137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대학교수, 농산물 유통전문가 등 농업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현장 맞춤식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실시한다.
과정별 주요 내용을 보면, 토마토과정은 토마토 재배시기에 맞춘 이론 및 실무 기술을 교육하며 전통발효식품가공과정은 장류, 양조류, 절임류, 식초류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한다.
또한 귀농귀촌과정은 농업의 기초, 주요 농작물의 재배기술, 귀농성공사례 등으로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태현 경주농업대학 부학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3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훌륭한 선택”이라고 치하하고, “농업대학의 교육을 통해 농촌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과 최고의 농산물 생산·가공·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진정한 농촌의 리더가 되자”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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