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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신학기 학교 경주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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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용강초등학교 앞에서 오병국 경찰서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 및 교사·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년 학기 초에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이 집중 발생하고 있는데 따라 경찰력을 집중하여 民·警·學 합동으로 학교폭력에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병국 서장은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회원들에게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사회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관계자는 “학교전담찰관 중심으로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에 경찰력을 집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범죄예방 교실 및 교내 취약지 순찰 등 선제적 대응으로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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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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