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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수 먹을 권리 보장 받아야”
201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경주HICO서 개최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3월 23일(월) 11:46
↑↑ ‘세계 물의 날, 물 맛 한번보세요’ 지난 20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경주HICO에서 열린 가운데, K-water 홍보직원들이 수돗물의 우수성과 음용의 안정성을 설명하며 ‘건강한 물’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황성신문
‘201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지난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한 이래 20주년이 되는 행사로 이완구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장관, 김경식 국토부 제1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을 비롯해 물 관련 전문기업체, 학계, 시민단체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물은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 요소로 누구나 안전한 식수 접근에 대한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효율적 물 관리와 친환경 개발이 필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내달 12일부터 대구·경북(경주시)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 행사 홍보 및 사전 분위기 조성과 성공 다짐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금까지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열리던 행사가 경주지역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고 피해가 입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세계 물의 날과 세계 물 포럼 행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 며 “앞으로 물의 소중함과 절약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우리나라 물 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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