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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구 5천여 명 늘었지만… 경주는 오히려 감소
2014년 말 도내 인구 275만명, 2013년 대비 0.21% 증가
경주시 3년째 인구감소 추세… 거주 외국인은 가장 많아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3월 23일(월) 17:41
경북도내 인구가 2014년 말 현재 총 274만 8천599명으로 내국인 270만 794명, 외국인 4만 7천805명, 세대수는 115만 3천559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인구는 5천660명(0.21%), 세대수는 1만 4천172세대(1.2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경산시 5천603명(2.19%), 칠곡군 1천262명(1.01%), 구미시 1천144명(0.27%) 등 15개 시·군이 지난해에 비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경주시의 경우, 전체인구는 26만 9천930명으로 지난 2013년 27만 493명보다 563명이 감소했으며 증감률은 -0.21%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27만 663명에서 해마다 줄어들면서 감소세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구조에 있어서는 0~14세가 3만 1천932명(12.21%), 15~64세가 18만 3천485명(70.16), 65세 이상이 4만 6천118명(17.63%)를 차지했다.
남녀 인구 비율은 남자가 13만 6천781명, 여자가 13만 3천149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주시는 도내에서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경북에는 4만 7천805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주시가 8천39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산시 7천223명, 구미시 6천212명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22.96%, 중국 13.75%, 한국계중국인 12.00% 등 아시아계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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