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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병아리를 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23일(월)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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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 17일부터 경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가슴으로 병아리를 품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7일부터 신학기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도모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가슴으로 병아리를 품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몸은 성체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 미성숙한 좌충우돌 학생 시기가 보호의 대상이 된다는 취지로 병아리에 비유, 자연스런 신체접촉인 프리허그를 통한 학교전담경찰관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관심도를 표방하고 서로간의 거리감을 줄임으로써 친밀감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붐 조성을 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등굣길 프리허그 이외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일일 상담데스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는 등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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