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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새마을회‘우리동네 우리가 가꾼다’
새마을 조기 청소활동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24일(화)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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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남·여 새마을회(회장 오주도, 임순자)는 지난 14일 황남초등학교 앞 놋전지구 일대에서 새마을 조기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의 깨끗한 역사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은 한맘 한 뜻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그후 조기청소 후 황남동 휴경지를 이용해 감자수확으로 불우이웃돕기를 계획하고 있는 황남동 남·여 새마을회는 겨울동안 얼어 잠들었던 땅에 퇴비를 넣고 비닐을 걷는 등 더 질 좋은 감자를 수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 했다.
이날 이덕준 황남동장은 “새마을회에서 매달 환경정비로 깨끗한 황남동이 되도록 솔선수범하는 것에 감사를 드렸고 또 매년 휴경지를 이용한 농작물 수확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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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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