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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은 ‘친절한 경자씨’가 간다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24일(화)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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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5일을 ‘친절한 경자씨’(친절한 경주시 자원봉사자의 줄임말)의 날로 지정해 한 달에 한번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첫 친절 캠페인은 ‘친절봉사로 선진교통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역, 신경주역,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등 3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기사 한분 한분을 만나서 경주시가 추구하는 친절을 설명하고 시민의식 조사를 동시에 실시해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서로 간에 소통을 통한 캠페인을 실천함으로써 경주시민의 친절봉사 이미지를 높이는 큰 역할을 했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 봉사를 실천함으로서 ‘경주 is 친절, 친절 is 경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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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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