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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가족주말여행 아이들과 엄마 손 잡고 박물관으로!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5년 03월 24일(화) 14:24
>> 우리 가족 일요 박물관 여행

ⓒ 황성신문
ⓒ 황성신문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 하는 ‘우리 가족 일요 박물관 여행’ 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 리고 있는 우리 가족 일요 박물관 여행은 온 가족이 함 께 참여해 감상과 체험으로 박물관 전시품을 이해하 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라의 무덤’ 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신 라 무덤의 여러 형식과 무덤에 함께 묻었던 부장품들 을 배워보고 이와 관련된 문화재들을 전시실에서 찾 아 감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신라 무덤들의 변화를 이해 하고 이 중 신라를 대표하는 돌무지덧널무덤 출토 문 화재들을 살펴보면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시품 감상 후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신라의 무덤과 그 속에 묻힌 부장품으로 만들어 채워보며 입 체적으로 이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경험이 되도록 구 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 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참 가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진행일 1주 전부터 접 수(선착순)가 시작된다.


>> 으뜸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 황성신문
ⓒ 황성신문
국립경주박물관의 제62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이 오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첫 수업에 들어간다.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2일 수료식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까 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생은 초등학생 고학년 (4~6학년) 70명이 대상이다.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6·25 한국전쟁 직후 어 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던 어린이 들에게 역사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1954년에 문을 열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경주어린 이박물관학교는 명실상부한 ‘학교 밖의 학교’ 로서 우 리나라 어린이 교육을 대표하는 박물관 문화교육 프 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제62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수업은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춘 역사ㆍ문화 관련 강의와 ‘박물관 구석구 석 탐사’, ‘남산 하루 답사’ 등 다양한 실습과 현장 학습 등 모두 5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박물관 큐레이터와 현직 교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된 어린이박물관 학교에서는 전통 문화와 신라 역사를 체계적으로 경 험하고 감상하는 흥미로운 역사 수업이 열리게 될 것 으로 기대된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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