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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대규모 사고 대비 약품 점검
감포·양북 등 5개 읍면동 갑상선방호약품 실태조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30일(월)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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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5일 원전주변 5개 읍면동(감포·양북·양남·외동·불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갑상선방호약품에 대해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경주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로 구성했고, 점검대상은 5개 읍면동사무소에 보관중인 갑상선방호약품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갑상선방호약품 보관 수량과 장소의 적절성 및 변질 여부, 비상시 방호약품 배부계획 등을 확인 했다. 이 점검은 대규모 원전 사고 시 주민보호를 위해 시의 방사능 방재대비 태세를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실질적인 방재업무 확립을 위한 것이다. 한편 갑상선방호약품은 원전 사고 시 원자력시설로부터 누출되는 ‘방사성 요오드’의 체내흡입을 차단해 인체의 갑상선을 보호하기 위한 약품으로 월성원전 주변 5개 읍면동 사무소에 50만여 정이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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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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