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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캠핑장, 힐링 캠프단지로 확충
7월까지 캐라반 추가설치 등 리조트형 캠핑장 조성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5년 03월 30일(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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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오류캠핑장의 부족한 공간과 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캐라반을 비롯한 캠핑시설 및 편의시설을 추가·설치해 ‘리조트형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에 캐라반 18대와 캠핑사이트 35면으로 개장한 오류캠핑장은 작년 30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성수기 순간 예약자수가 2천명을 상회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설 부족으로 인한 예약탈락자들의 민원을 해결코자 오는 7월까지 시설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년간의 운영과 경험을 바탕으로 캐라반 내부인테리어 및 편의시설 등에 초점을 맞춰 최신의 시설로 개수해 연간 8억 원의 세수증대와 4만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 확보로 10억 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와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주변상가, 주유소, 펜션 등 신규업소 개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관광 2천만 시대의 개막은 해양관광객 확보에 있다고 주지하고 오류고아라 해변 일대를 다양한 캠핑시설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리조트형 캠핑장으로 개발하고자 기본계획을 용역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협업방안을 도출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수립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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