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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친절·청결운동 한마음대회
서비스업·시민·공직자 맞춤형 운동 추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30일(월)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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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5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서비스종사자, 기관·자생단체 회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범시민 친절·청결운동’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고 국제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범시민 친절·청결운동은 크게 서비스업종, 시민, 공직자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각 특성에 맞춘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친절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행사에 앞서 퓨전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어 삼성CS아카데미 김명안 강사의 친절·청결 교육, 평범한 시민들의 다짐 동영상,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역까지 거리캠페인 및 친절 다짐 풍선 날리기 행사도 열렸다.
최양식 시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이 되듯이 경주시민 한 사람 한사람의 친절과 환한 미소가 품격 있는 경주시를 만들고, 세계 최고의 문화관광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15년을 범시민 친절·청결 운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대대적으로 친절·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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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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