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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시장 주차타워 건립 ‘순항’
고객편의 확대·경쟁력 강화 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30일(월)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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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의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기존 주차장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6천㎡, 주차면 250면)규모의 주차타워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기존 주차장 100여 대 규모로는 1일 2천여 명(차량이용 1천300명)의 이용객들에게는 절대 부족해 진출입로 혼잡으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53억 원(현재 국비 25억원, 시비 22억원 확보)으로 경주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내달부터 조성작업에 착수한다. 부족예산 6억 원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 3월경에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기도 경제산업국장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현대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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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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