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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문화재 돋보기’ 운영
매달 마지막 수요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31일(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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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립경주박물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 문화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문화재 돋보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이루어지는 박물관 야간 개장 시간에 맞추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저녁 시간 박물관을 찾는 이들이 박물관 큐레이터로부터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을 물으며 대화할 수 있는 자리로 운영 중이다. 첫 시간인 지난 25일에는 이재열 학예연구관의 ‘청동기 시대의 무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내달 29일에는‘신라의 기와 이야기’, ‘신라시대 금제품의 제작 기술’, ‘황룡사 터 출토 도자기’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두 9차례에 걸쳐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재 돋보기는 ‘문화가 있는 날’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찾아 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참여는 당일 지정 시간에 해당 전시관 입구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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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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