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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국비 1조 2천448억 목표
신라왕궁 복원· 경부고속도로 확장 등 계속사업 많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06일(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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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가지고 내년도 주요 국가지원 건의사업 목표액을 국가직접 시행사업포함 2015년도 확보액 9천901억 원 보다 2천547억 원이 증가한 1조 2천448억 원을 목표로 정했다. 예산 내역은 ▲일반국비사업이 50건에 1조 1천648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이 39건에 800억 원 등이다. 이중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조성(17억 원), 최치원 한중우호 기념 숲 조성(10억 원), 감포 깍지길 해양생태 탐방로 정비(7억 원), 산림레포츠 단지조성(29억 원), 국도 31호선 개설(10억 원), 읍천항~원전공원 해변테마거리 조성(10억 원) 등 신규 사업이 26건에 236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신라왕궁복원(70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1천583억 원), 경부고속도로 확장(3천986억 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4천100억 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47억 원) 등 63건에 1조 2천212억 원으로,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SOC 사업규모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식 시장은 “내실 있는 국비확보를 위해 소관별, 분야별로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맞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일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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