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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포럼 마지막 점검 ‘탄탄대로’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회의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3일(월) 16:26
전 세계 170여 개국의 정상, 장관 및 국제기구, 글로벌기업 대표 등 3만5천여 귀빈들과 물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물 올림픽인 ‘2015 제7차 세계 물 포럼(World Water Forum)’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가 대구(EXCO)·경주(HICO)에서 성대한 막이 올랐다.
행사 개회식에 앞서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경주 현대호텔(다이너스티홀)에서 브라질의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36개 기관 50여명의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Board of Governors, 이하 BoG)회의가 열렸다.
세계물위원회는 매 3년마다 세계 물 포럼을 개최하며, 현재 40여 개국에서 310여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날 BoG 회의는 물의 소중함과 물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전 세계 300여 개 기관 중 물 관리 전략 등을 수행할 36개 기관을 선출하고 기관별로 수자원 관리, 물의 효율적 보전 등 물 분야 전반에 대해 추진할 방향에 대해 토론과 주재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류문명의 원천인 물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지구촌 물 축제가 한국의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에서 각국의 정상, 장관, 국회의원, NGO, 관계 전문가와 함께 세계적으로 7번째 물 포럼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멀리서 경주를 찾아준 귀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물 부족 등 생명의 원천인 물의 위기는 인류가 함께 극복해야할 공동과제로서 BoG 회의에서 지구상의 물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면서 경주시의 물 관리 실태와 물을 이용한 관광자원화, 하수처리 전문기술 연구개발 등 물 관리 선도도시 경주를 적극홍보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oG 행사 후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등은 경주 하이코(4층)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장을 찾아 귀빈들을 접견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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