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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포럼 대비 위생업소 집중점검
도시락 제조업, 숙박업 등 대상 위생 지도·점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3일(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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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 6일부터 ‘세계 물 포럼’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경북 경주시가 도시락제조 및 숙박관련 업소 340개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하이코 내 도시락 식당을 점검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전 세계 170여 개국 3만 5천여 귀빈들과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7차 세계 물 포럼’행사를 대비해 지역 내 위생업소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경주시 시민위생과는 지난달 숙박업소 및 식품위생접객업소 대표·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청결․위생교육을 실시했고, 6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도시락제조 및 숙박관련 업소 340곳(도시락제조 5, 숙박 135, 음식점 200)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국제적 행사에 따른 ▴무신고․무 표시 제품 사용 여부 ▴ 식품의 보관방법 적정여부 ▴조리장 등 청결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요금표 게시 및 적정요금 준수 지도 등 위생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민위생과장을 중심으로 3개반 4개조로 나누어 공휴일도 없이 매일 순회점검을 실시하며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식중독상황 대비 및 각종 불편신고 접수․처리를 위해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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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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