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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실련 김형기 목사 출판기념회
시집 두 권 출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3일(월) 17:01

경주경실련 김형기 공동대표가 시집 ‘서라벌의 봄소식’과 ‘여덟가지 사랑’등 두권을 출간했다.
목사인 김 대표는 민주주의의 발전과 교회의 일치, 갱신을 위해서 평생을 한결같이 매진해 왔다.
저자는 장로교회 목사로서 현재 경주에서 목회(팔복교회 담임)를 하고 있으며, 경주경실련 공동대표, 부산YMCA 이사, KSCF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 민청학련사건(1974), 부마항쟁(1979), 광주항쟁(1980)에 연루되어 여러 번 옥고를 치렀으며, 부산양서협동조합을 창립,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으로 일해 왔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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