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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공감! 한마디’활성화 계획 추진
UCC제작 경찰관 공유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3일(월)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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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피해자를 위로하는 공감 한마디 활성화를 추진한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달부터 주민들이 경찰을 신뢰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범죄 피해자․신고자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공감! 한마디’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관에게는 수많은 사건처리 중 하나이지만, 피해자 및 신고자는 평생 한번 절실하게 경찰관의 도움을 요청하는 중요한 순간일 수도 있다”며 “업무적이고 통상적인 질문보다는 ‘많이 놀라셨겠네요. 어디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얼마나 속상 하시겠어요’, ‘정말 큰일날뻔 했군요. 저희가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등의 공감! 한마디로 상대방을 위로하고 배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2개 파출소 전 경찰관들이 근무 교대 시간을 이용, 절도사건, 교통사고 등 유형별로 상황을 설정, 표정과 언행을 주의하여 상호간 공감! 한마디를 꾸준히 연습해 실제 사건현장에서는 ‘경찰이 도와주겠다’는 진정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감한마디는 ‘공감! 한마디 UCC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 경찰관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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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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