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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교, 장애학생 취업활성화‘노력’
지원고용프로그램 실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4일(화)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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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교(교장 이장춘)는 전공과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구미지사와 함께 중증장애학생들의 직장적응력 및 직무향상을 지원하는 지원고용프로그램을 3주간 실시한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구미지사는 앞서 본교 희망일자리 사업을 신청한 18명의 전공과 학생들에 대해 직업평가와 상담을 실시한 후, 14명을 선정해 지원고용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학생들의 직무지도를 담당할 직무지도원 사전교육도 본교에서 개최했다.
직무지도원들은 지난 6일부터 학교 내 희망일자리 사업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업무를 중심으로 직무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고용프로그램이 끝나면 2개월 동안 장애학생들의 직장적응 지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춘 교장은 “장애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용공단 뿐 아니라 더 많은 지역사회 고용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전 교사가 협력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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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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