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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 ‘플로어볼’
사회성·기초체력 쑥쑥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4일(화)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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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장애청소년 플로어볼 교실’을 지난 3일부터 경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목 이름부터 생소한 뉴스포츠(New sports), ‘플로어볼’은 하키 종목을 학생들이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하여 응용한 종목으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의 스틱과 공을 사용하여 골대에 넣는 경기로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며, 특히 장애청소년에게 적합한 종목이라 고 할 수 있다.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기 장애청소년에게 건강한 체력관리는 물론이고 스포츠를 통한 창의․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평소 운동을 기피하는 장애청소년들에게 단체운동을 통해 경쟁심과 협동심을 유발하고 사회성을 길러주며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성타스님은 장애청소년이 방과 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플로어볼 교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반응이 좋아 실력이 향상되면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도 출전 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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