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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단지, 독거노인 효자노릇 ‘톡톡’
市 동부사적지 목화로 이불제작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0일(월) 11:28
ⓒ 황성신문
첨성대 앞 동부사적지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조성한 목화단지가 경주시 독거노인들에게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목화단지는 그동안 사적지내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 단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식재 규모는 2만4천50㎡에 15만 본을 식재해 목화솜 3톤가량을 수확했으며 시중가격으로 Kg당 5만 원 정도다.
8월초에 개화하는 목화는 9월말까지 꽃을 즐길 수 있으며, 꽃이 진후 피어나는 목화솜은 겨우내 하얀 눈꽃과 같은 경관을 조성할 뿐 아니라, 사라져 가는 고유 품종으로 어린이, 학생들에게 야외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목화솜을 보기 위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문의와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경주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던 목화단지가 올해에는 처음으로 목화솜을 수확해 경주시내 독거노인 돕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목화솜으로 이불을 제작해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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