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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파’ 두목 등 18명 검거
11명 구속, 7명 불구속, 1명 지명수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0일(월)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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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신흥폭력조직 두목 등 1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는 최근 경주 폭력조직인 통합파 조직원을 폭행하고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조직원들을 은닉한 신흥폭력 조직인 ‘신세계파’ 폭력배 18명을 검거해 11명을 구속하고, 7명은 불구속, 1명은 지명수배 했다. 이들은 폭력 조직인 ‘통합파’ 에서 행동대원으로 활동하다 조직을 이탈해 새로운 폭력 조직인 ‘신세계파’ 를 결성한 후 폭력을 일삼아 왔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하순께 경주시 ㅇㅇ주점에서 신세계파 신규 조직원 A(21)씨 등 5명이 술을 마시던 중 ‘통합파’ 행동대원 B(33)씨 등 2명이 조용히 하라고 하자 이들을 술집 밖으로 불러내어 집단폭행 하고, 이 사실을 안 통합파 조직원 C(21)씨가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자 신세계파 조직원 D(20)씨 등 6명이 C씨의 집으로 찾아가 집단폭행하고 C씨의 동거녀까지 폭행하고 휴대폰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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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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