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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공고, 기능대회서 전국 최고 특성화고 명성 떨쳐
10개 직종출전 금 7·은 7·동 4·우수상 7개 획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0일(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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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주와 구미에서 개최된 ‘2015년도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10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7, 동메달 4, 우수상 7개를 획득해 전국 최고의 기능학교로 이름을 떨쳤다.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 24년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삼성그룹, 현대중공업(주), 현대자동차 등과 맺은 협약에 의해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라공고는 지난해에도 졸업생 65%가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삼성, 현대자동차,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근무 중이다. 이러한 실적 등으로 신라공고는 2014학년도 경상북도 교육청주관 특성화고 ‘종합평가’에서 우수고교로 선정됐다. 신라공고는 또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수상 3회, 동탑수상 4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고,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현재까지 1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 10명의 선수가 입상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서정우(현대자동차 특채)선수, 자동차차체수리종목 김정수(현대자동차 특채), 철골구조 배영준(현대중공업 특채)선수 등 이 학교 출신 3명의 선수가 내년 8월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한국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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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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