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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만으로 노화 억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0일(월) 14:29
발은 피가 몸에서 심장으로 내려와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유턴지점이다.
피가 원활히 순환하도록 해주는 게 건강유지의 기본. 발에는 우리의 목에 있는 오장(간, 심장, 폐, 비장, 신장) 육부(담, 소장, 위, 대장, 방광, 삼초)와 인체의 각 기관들이 신경선과 연결되어 있고 이러한 각각의 부위를 반사대 라고 한다.
그래서 발바닥 이곳저곳을 자극하면 오장육부의 각 기관들이 어루만져진다. 그,중 중요한 것은 용천(龍川)이라 불리는 윗 발바닥 상부를 사람인(人)자 쓰듯이 그어주는 일. 손으로 마사지해도 좋지만 나무로 된 지압봉으로 하면 더 효과적이다.
발에는40여 가지의 작은 근육들이 모여 있다. 이 때문에 같은 일을 해도 다른 부위보다 피로가 빨리 찾아온다. 
발 운동과 발마사지만으로도 쉽게 피로해 지지 않고 노화도 억제할 수있다. 

▲ 볼펜, 골프공 이용 발마사지
발가락을 일부러 움직여 주는 운동이 특히 효과가 있다. 우선 발가락으로 볼펜이나 수건을 집어 옮겨본다. 계란 모서리에 발끝으로만 서 있는 운동도 좋다. 발이 피로할 땐 볼펜이나 골프공을 이용해 발의 움푹 팬 곳이나 발가락 사이를 눌러주면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발에 온수 마사지를 해주는 족탕기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40~42℃정도의 물을 데운 뒤 15~20분간 발을 담그면 피로가 풀린다.

▲ 이럴 땐 발 마사지
만성 피로나 두통:엄지나 검지 발가락을 잡아당긴다. 특히 엄지발가락을 중점적으로 잡아당긴다. 이후 발바닥에 골프공을 놓고 전체적으로 강하게 문질러준다. 볼펜 등을 이용해 발바닥의 구석구석을 10분정도 눌러줘도 효과가 있다. 만성 증상일 경우에는 매일 반복해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두 번째 발가락 끝이 퉁퉁 붓거나 주름이 접히면 위의 이상과 함께 변비, 당뇨병, 코막힘, 눈 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발가락의 목 부분을 잘 문질러 주면 효과가 있다.

▲ 주름 예방 마사지
눈주름 예방 마사지:민감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를 마사지 할 때는 몇 가지 마사지법을 익혀둔다. 아이크림의 흡수를 도와주고 눈가의 피로를 풀어 줘 주름 예방효과를 훨씬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1. 아이크림을 바르고 눈꺼풀 위를 나선형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그 다음 눈가를 글어 올리는 기분으로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 한다.
2. 눈을 감고 둘째손가락으로 눈꺼풀을 가볍게 누르면서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동작을 4~5회 정도 반복하면 눈 주위가 개운해 진다.
6. 눈머리, 가운데, 끝 부분에 세 군데의 지압점이 있다. 검지로 세 군데의 지압 점을 지그시 눌러주는 동작을 5회 이상 반복한다.
▲ 입가주름예방 마사지
입술 주위는 피지 샘이 거의 없는 가장 얇은 표피조직이 분포된 곳으로 다른 부위보다 제일 먼저 가는 선이나 주름이 나타나고 건조되며 자극을 많이 받는다. 아울러 얼굴 중에서도 이 부분의 근육이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입가에 주름이나 선이 점점 깊어지고 노폐물이 쌓인다.
결코 입도 노화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 일단 나이가 들면 윗입술이 길게 늘어져서 입술원래의 곡선을 잃어버리는 동시에 위아래 입술이 얇아져서 입술선이 거의 직선이 되다시피 한다. 이러한 노화 현상을 방지하려면 위아래 입술을 포갠 후 입술을 최대한 옆으로 길게 한다. 그리고 난 뒤 ‘펑’하는 큰소리가 나도록 위아래 입술을 뗀다. 이러한 방법을 25회 정도 되풀이한다.
1.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입 가운데에 가볍게 올려놓은 후에 번갈아 광대뼈부위까지 올려준다.
2. 윗입술 가운데부터 입술 선을 따라 입 가장자리로, 아랫입술까지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한다. 이때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결해서 턱 부분도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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