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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으로 돌아온 윤병길 시의원
3년간 이방인 생활 종지부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23
ⓒ 황성신문
“정당인으로서 당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2012년 3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을 탈당했던 윤병길(사진, 재선)경주시의회 의원이 외도 3년 만인 지난 달 3일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친정으로 돌아왔다.
윤병길 의원은 “나 개인보다 지역주민과 경주시 발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당이 나를 포용한 만큼 나도 당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재선의 윤 의원은 지난 6대 경주시의원 선거 때 한나라당 공천으로 경주시의회에 입성했으나, 개인적인 영달보다는 정치적인 신뢰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택하면서 정치 생명을 건 탈당을 결행하게 된다.
정치적 신뢰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레드카펫을 차버린 윤 의원은 지난 7대 때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열화 같은 새누리당 입당 여론과 무소속 정치인의 한계를 겪으면서 3년의 이방인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며 지난 달 3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윤병길 의원은 부친인 윤의홍 전 경주시의회 의원의 장남으로, 경주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부자(父子) 시의원이기도 하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 입당을 흔쾌히 받아주신 정수성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시 친정으로 돌아온 만큼 당의 발전과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이한 몸 다 바쳐 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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