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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항공시찰
산불·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둘러보고 재발·확산 방지 총력 주문
여름 우수기 산사태 등 대비 차원 관내 산업단지 항공시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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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경주시 산불진화헬기에 탑승해 강동면, 안강읍, 천북면, 남산, 토함산 일대를 순회하며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직접 확인하고 산업단지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관련부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을 대동하고 지난 3월 발생한 강동면 안계리 온정마을 주변 산불 피해지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강동면, 안강읍 일대 및 강동·천북 일반산업단지도 항공 시찰했다. 또 남산, 토함산을 돌아보며 소나무재선충 병이 경주시의 주요 관광명소에 확산되지 않았는지도 직접 확인 했다. 최 시장은 “봄철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해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여름철에 산불발생 위험이 낮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과 재선충병 예찰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총 8건의 산불로 임야 약 12.7ha의 피해를 입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소나무 고사목 약 8만 6천 500여 본과 예방주사 3만8천여 본 등 12만 4천 500여 본에 대해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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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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