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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민이라면 원자력 공부 하세요”
폭 넓은 교육실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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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와 경주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경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자력산업과 정책’이라 주제로 원자력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전정책과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이슈인 원자력의 안전성과 방사선 인체 영향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은 ‘에너지 안보와 국내외 원자력 정책’, ‘원전해체기술현황과 시장 전망’, ‘방사선 인체영향과 파생산업’, ‘핵 비확산 통제기술과 관련 규정’ 등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원자력 전 분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이 원자력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전에 대한 보다 넓고 올바른 이해야말로 원전으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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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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